썰어서 판매되는 과일에서 살모넬라 균 발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12-05 11:53
조회
246
보건당국은 미리 잘라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판매되는 과일을 당분간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장했다. 잘라서 판매되는 수박, 캔탈롭 혹은 이 두가지 과 일들이 들어가 있는 과일 믹스 상품 중 10월 25일에서 12월 1일 사이에 제조되어 QFC, Fred Meyer, Rosauers, 와 Central Market 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당분한 섭취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금요일 워싱턴 주와 오레곤 주에서 미리 썰어서 판매되는 과일에서 살모넬라 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18명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King (5), Mason (1), Pierce (1), Snohomish (7), Thurston (1), 과 Yakima (1) 카운티에서 감염자가 나왔다 다른 두 명의 감염자들이 오레곤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의 조사결과 살모넬라 균의 발병이 시판되고 있는 미리 준비된 과일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
살모넬라 균에 감염될 경우 열,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어린 아기나 유아, 혹은 노인들과 임산부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해당 균에 감염될 경우 그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 위험할 수 있다. 현재 이같은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반드시 인근 병원을 찾아 확인해볼 것이 권장된다. 감염의 정도가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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