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유아 살해한 비정한 남자친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12-07 21:29
조회
360
목요일 2살 남자아이의 죽음을 놓고 당시 아이를 돌보던 남성이 아이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킹 카운티 검찰측은 아이 엄마의 남자친구가 아이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까지 용의 남성에게 살인 혐의가 부과되지는 않았지만 아이의 사체에서 발견된 많은 부상의 흔적은 아이가 그동안 여러차례 폭행을 당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때문에 검찰측은 용의 남성인 24세 디안드레 글레스피(D'Andre Glaspy) 에세 2급 살인 혐의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피해 아동은 2살 반인 모세스 어슬러(Moses Ausler)로 지난 일요일 시택에서 사망했다.
사건 당일 글레스피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러 어슬러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의 엄마는 구조를 요청했고,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아이의 상태는 참으로 참혹한 상태였다. 아이의 얼굴과 팔, 가슴, 다기 그리고 등에은 온통 심한 멍으로 가득했고, 아기는 피를 흘리고 있는 상태였다.
아기의 사체 검식 결과 무려 6차례나 뇌에서 출혈이 발생했다가 멈췄고, 양 팔과 손목, 갈비뼈는 모두 부러져 있는 상태였다. 아기의 가족들은 아기가 폭행을 당해온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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