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아마존 직원들 회사 만족도 100위 안에도 들지 못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12-12 16:47
조회
637

 


거대 기업인 아마존사는 시애틀 본사에만 직원 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직원 수가 많은 만큼 그 회사에 대한 만족도도 클까? 최근 글라스도어(Glassdoor)에서 "Best Places to Work" 조사를 시행한 결과 페이스북 직원들은 자신의 직업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앤 아웃 버거( In-N-Out Burger ) 역시 미 전역에서 직원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번째는 구글, 6번째는 룰루 레몬,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의 경우 7번째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아마존은 순위에서 몇번째를 차지했을까? 아마존의 경우 놀랍게도 100위 안에도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순위에서 밑으로 내려가면서 34위에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57위에 질로우, 61위에 REI 96번째에 스타벅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앤 아웃 버거 직원들의 만족도가 아마존 직원들 보다 더 높을 수가 있을까? 인앤 아웃 버거 직원들은 유급 휴가와 무료 햄버거, 의료 보험등의 혜택을 받지만 그 급여는 시간당 11달러에서 시작한다. 반면 아마존의 경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연봉이 웬만하면 십만달러를 넘는다. 그렇다면 아마존 직원들이 단순이 이번 조사설문에 응하지 않아서 이런 결과가 나온것일까? 아니면 진정 아마존 사의 직원 만족도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의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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