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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 고속도로의 터널 개통 시기가 조금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워싱턴 주 도로교통부는 현재 공사중인 SR 99번의 터널이 빠르면 올 가을에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전 계획은 2019년 봄을 개통 시기로 잡고 있었다. 

 

교통부는 올 가을이라는 대략적인 시기를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아직도 끝내지 못한 많은 작업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는 정확한 날짜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단 터널 내부의 도로공사를 완성해야 하며, 터널 운영을 위해 내부를 연결하는 시스템도 설치해야 한다. 또한 터널 공사가 완성된 이후에도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시애틀 소방 당국의 검열을 거친 후 그 증명서도 취득해야 한다. 테스트는 약 5천개의 컴포넌트와 거의 90 가지의 터널 시스템에 시행될 예정이다. 

 

비록 이번 도로 교통부가 발표한 터널 개통 시기가 조금은 앞당겨 지기는 했지만 기존의 계획에 비교하면 무려 4년이나 뒤쳐진 상황이다. 4년 중 2년이 지체된 것은 터널공사에 쓰여진 천공기인 버타(Bertha) 가 고장나면서 그 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터널이 완공된 후 개통되고 나면 현 알라스칸 웨이 고가는 철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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