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미 전역에서 인종 다양성 135번째..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2-13 17:51
조회
303
워싱턴 주에서 인종이 가장 다양하게 모여 사는 지역은 켄트(Kent)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렛허브(WalletHub.com) 에서 최근 시행한 문화의 다양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은 미 전역에서 135번째로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사는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 전역의 총 5백 여개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중 켄트의 경우는 10위, 렌톤은 21위, 패데럴 웨이는 27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가 비교적 놀랍게 나온 이유는 바로 조사 기반때문이다. 비단 인종적 차이 뿐만 아니라 언어적 다양성과 출생 장소의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조사가 시행되었다. 또한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월렛허브는 켄트지역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형 도시로 선정했다.
아래는 워싱턴 주에서 문화적 다양성이 가장 높은 도시 리스트다.
10. Kent
21. Renton
27. Federal Way
43. Bellevue
110. Yakima
124. Everett
127. Tacoma
135. Seattle
196. Vancouver
389. Spokane
이번 조사를 대형 도시 60개 대상으로 줄이면 시애틀은 이 중 35위를 차지한다. 조사 결과 가장 문화의 다양성이 높은 도시로 나타난 도시는 바로 뉴욕의 뉴져지와 3 곳의 메릴랜드 도시(Gaithersburg, Germantown and Silver Spring)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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