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에드몬즈(Edmonds)의 몇 엄마들은 뜻을 모아 총기 폭력을 반대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최근 플로리다에서 대형 총기사건이 발생하면서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정부의 입장은 아직도 총기규제를 지지하지 않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미국인으로써 이땅에 살면서 ISIS 가 무서운게 아니라 아이들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들어올까봐 걱정되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에게 비상 사태에 대비해 도망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고 슬프기만 하다. 모인 엄마들 중 한명은 지난 4 년전 19살이던 조카를 총격 사건으로 잃었다. 

 

얼마나 더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해야 총기에 대한 규제가 시작될 것인가? 법을 재정하는 의원들의 자녀들이 희생당해야 변화가 시작될 수 있나? 도대체 답을 알 수 없다. 

 

월요일 오후 4시 에드몬즈의 우드웨이 고등학교에서는 총기 폭력을 막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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