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사이드 소방서, 웨스턴 워싱턴 지역에 드론 프로그램 런칭 예정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9-13 17:57
조회
187
웨스턴 워싱턴 지역에서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런칭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스트사이드 소방 구조대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해당 소방서는 노스 벤드(North Bend) 정류장에서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구조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시범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론의 가격은 $35,000 이며, 무게는 12.5 파운드로 통상 사용되고있는 드론들 보다는 그 크기가 큰 편이다. 또한 해당 드론은 다른 것들과 비교했을때 기능이 더 많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들면, 열 감지 카메라 기능과 밤 시간대 수색이 가능한 기능 등이다.
이같은 드론은 이용하면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트레일 같은 곳에 있는 환자들에게 드론을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라이프 자켓, 의약품 등의 다양한 구조 용품들도 드론을 이용해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드론은 4.5 파운드 무게까지 수송할 수 있다.
드론은 최고 시간당 85 마일 스피드로 비행할 수 있으며 날씨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비행이 가능하다.
해당 소방서는 앞으로 드론을 몇차례 더 시범 운행을 한 후 향후 몇개월 안에 실무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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