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뷰리언에 위치한 한 카이로프렉틱 오피스에 총알이 유리창을 뚫고 들어오면서 사무실 안에서 근무하던 여성 한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요일 오후 2 시 45분 경, 15200 block of 1st Avenue South 에서 걸어가던 한 남성을 향해 차량 한대에서 총알들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그 중 한발의 총이 불행하게도 카이로프랙틱 사무실로 향하면서 당시 근무하던 51세 여성이 총에 맞고 그자리에서 사망하게 되었다. 

 

총을 쏜 범인들은 현장에서 도주했고, 경찰은 이들을 찾아 수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주한 범인들의 표적이었던 남성은 부상을 입은 상태로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뷰리언 지억은 갱 집단의 활동으로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지만 이번 사건이 갱 집단과 연관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한 여성은 매우 성실한 멕시코 이민자로 뷰리언 시장 조차 그녀를 기억할 정도로 성실했던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건의 발생으로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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