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전거 매거진의 발표에 따르면 시애틀은 미 전역에서 자전거를 타기 가장 좋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에 자전거 전용 차선을 만들고 자동차의 제한 속도를 낮춘 시애틀은 샌 프란시스코를 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불과 2016 년도만 해도 같은 조사에서 시애틀은 5 위를 기록했었다. 

 

시애틀이 자전거를 타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현재 시애틀에 구축된 자전거 전용 도로가 엔지니어들이 공을들여 설계한 차원이 다른 도로라는 것이 그 결정의 이유였다. 특히 새로운 Second Avenue bike lane 와 the Westlake Avenue 의 자전거 전용 도로의 경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전거 통행을 위한 별도의 신호등이 설치된 Second Avenue 차선들과 사거리에 자전거의 정차를 위해 만들어진 레일역시 엔지니어들이 자전거 운전자들을 위해 세부적인 것까지 고려한 모습을 나타내 주고 있다. 

 

해당 매거진이 자전거를 타기 가장 좋은 도시를 결정하는데 선정 기준은, 자전거를 타는 도로의 안전성과 자전거 프렌들리한 인프라의 구축, 자전거 문화 등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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