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미 중산층 ‘중국인 보모 모십니다’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18-10-14 12:33
조회
549

“57년 동안 이렇게 수요 높은 적 처음”
트럼프 외손녀 애러벨라 중국어로 ‘탄력’

미 전역에 ‘중국어 몰입학교’도 265곳


 


미국 중산층 부모들 사이에서 중국인 보모를 통해 아이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열풍이 불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14일 뉴욕의 가사도우미 공급업체 파빌리언을 인용해 중국어 할 수 있는 보모에 대한 수요가 지난 10여년 사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 업체 대표 세스 그린버그는 “57년 넘게 일하면서 중국어를 할 수 있는 보모 및 가정교사를 찾는 수요가 지금처럼 높았던 적이 없었다. 이는 주류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모든 계층의 고객들로부터 그런 요구를 받고 있다. 그로 인해 공급이 달리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와 함께 미국 정부의 관리 아래 외국 젊은이들이 미국 가정에 입주해 가사를 돕고 보수를 받으면서 유학 등을 준비하는 ‘오페어’ 프로그램에서도 중국 출신이 환영 받는다. 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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