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가 아마존 사를 상대로 법정 소송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사는 아마존사 직원들이 이베이 사에 어카운트를 만들고 해당 사이트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판매자들에게 물건을 아마존에서 판매할 것을 권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판매자들에게 전화번호를 건내 주며 연락을 취해 줄 것을 권장해 이베이의 감시를 피하려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베이는 아마존 사를 상대로 수요일 법정 소송을 걸었다. 

 

 

 

 

이베이사는 아마존사가 불법적으로 이베이 이용자들을 가로채려 했다고 비난했다. 아마존사는 이베이사의 법정 소송 내용에 대해 아직까지 어던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베이와 아마존은 모두 독립적인 판매자들이 해당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면서 수익을 얻고 있다. 이베이 사는 아마존사가 앞으로 이베이사 이용 고객들을 위한 메세징 시스템을 잘못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금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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