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높은 물가로 인해 뷰리언(Burien) 지역으로 눈길 돌리는 시애틀 젊은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11-06 23:37
조회
573
시애틀의 물가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비교적 생활비가 적게 드는 뷰리언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눈길이 돌려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뷰리언 지역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리언 지역은 지속적으로 그 모습이 변해왔다. 시애틀에서 남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은 뷰리언은 다양한 인종과 커뮤니티들을 환영하는 지역이다. 지난 1968 년 사우스센터 몰이 문을 열면서 지역내 소규모 비지니스들이 큰 타격을 입기도 했지만 최근 시애틀 지역의 물가가 천정 부지로 높아지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지역내로 유입되어 뷰리언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젊은이들의 생활 패턴을 잘 반영해 주듯 새로운 레스토랑들과 바들, 또한 아트 비지니스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최근 뷰리언 지역에서 발생한 갱과 연관된 총격사건으로 무고한 시민이 대낮에 사망하는듯한 사건들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지역내 치안 문제는 뷰리언시가 개선해야 할 최우선 사항으로 고려되고 있다.
뷰리언 지역은 해안가가 인접한 곳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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