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실업률 4.3로 내려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11-14 20:11
조회
81
워싱턴 주의 실업률이 지난 달 4.3 퍼센트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워싱턴 주에는 지난 10월 총 12,400 건을 직업 기회가 새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나 실업률의 지속적인 하락에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실업률은 올해 들어 지난 5 월 부터 가장 낮은 수치로 기록되었다. 10월 기록된 실업률은 지난 1976 년 이례로 최고로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침체기 였던 지난 2017년 12월 실업률은 10.4 퍼센트로 급상승했었다.
지난 2017 년 10월 워싱턴 주에는 총 119,200 건의 직업건수가 창출되었다. 그중 112,100 건은 사기업에서 7,100 건은 공기업에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직업 건수가 많이 창출되었던 업종은 건축업과 레져, 정보 산업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 건수가 오히려 줄어들은 업종은 무역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의 창출과 손실은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에서 시행한 통계 조사 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실업률은 직업을 잃은 사람들 중 현재 직업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집계된 반면 오랜기간동안 직업이 없이 직업을 더이상 찾고 있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는 포함되지 않는다.
10월 미 전역의 실업률은 3.7 퍼센트다. 시애틀과 벨뷰 그리고 에버렛 지역의 경우 실업률은 3.3 퍼센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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