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소수인종, 여성 근로자 늘어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종사하는 여성 직원들의 비율이 지난해 대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성 직원들의 비율은 25.5 퍼센트였던 것에 비례해 올해는 25.5 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일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글로벌과 미국 지역의 직원 성별과 인종데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테크놀로지 회사들은 대부분 백인 남성들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늘어난 것은 약 2 년전 쯤 해당 회사가 링트인과 합치면서 나타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링트인과 합쳐진 회사는 전 세계에서 총 135,000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이중 28 퍼센트가 여성 직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흑인들의 경우 4.1 퍼센트로 지난해 3.9 퍼센트에서 상승한 결과를 나타냈고, 히스패닉과 라티노의 경우도 지난해 5.8 퍼센트에서 상승한 6 퍼센트를 나타냈다. 아시아 계통 직원들의 경우 지난해 31 퍼센트에서 31.9 퍼센트로 상승한 결과를 나타냈다.
기술직종에서 여성 직원들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지난해 18.5 퍼센트에서 상승해 19.9 퍼센트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리더쉽의 경우 역시 지난해 18.8 퍼센트에서 상승해 19.7 퍼센트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전 직원 3 명에게서 남녀 차별 대우에 대한 법정 소송을 받은 상태다. 때문에 여성 직원들과 소수인종 직원들의 증가는 회사의 직원 동등 대우에 대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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