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붐으로 올 땡스기빙에는 더 많은 상점들이 문 닫을 것으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11-20 00:43
조회
369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에 미국 소비자들은 약 720 밀리언 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땡스기빙 날인 목요일에는 더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현상은 바로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패턴 때문이다. 다수의 미국 소비자들은 상점을 찾아 쇼핑을 하기 보다는 온라인 쇼핑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미 전역에서 총 76 곳의 회사들이 문을 닫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69곳, 그 전해인 2016년에는 59 곳의 회사들이 문을 닫아 홀리데이에 문을 닫는 회사들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땡스기빙에 문을 닫는 회사들은 온라인 매출을 통해 수익도 올리고 동시에 직원들에게 휴가도 줄 수 있어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월마트와 타겟 그리고 베스트 바이와 같은 상점들은 땡스기빙에도 영업을 지속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와 Sur La Table, 노스트롬과 Outdoor Research 그리고 REI 의 경우 목요일 문을 닫게될 예정이다. REI 와 Outdoor Research 의 경우 지난 2015년 부터 홀리데이 기간동안 회사 직원들에게 홀리데이 기간을 이용해 야외로 나가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해 문을 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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