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건의 시애틀 내 지역들이 업존되는 계획의 시행 시점을 놓고 시애틀 시의회는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3월 투표를 계획하고 있는 시의회는 큰 빌딩들과 좀더 가격이 적절한 주택 공급을 위한 이번 업조닝의 시행 시작 시점을 잠정적으로 발표했다. 

 

의회 멤버들은 업조닝이 대부분 행정법 판사에 의해 시행 가능한 것으로 결정난 후 그 시행 시작점을 놓고 논의를 시작했다. 몇 의원들은 큰 빌딩들이 지역내 유입되면서 고급 주택화 현상이 나타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의회에서 논의된 이번 업조닝은 총 27 곳의 주거 지역들과 몇 상업 지역들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단 6 퍼센트에 해당하는 싱글 패밀리 하우스들만이 업조닝의 영향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업조닝이 시작되면 해당 지역에는 기존 주택보다 높은 여러 층의 건물이 하나의 주택으로 건축 가능하며 아파트를 건축할 경우 저 소득층 세입자를 위한 유닛도 포함시켜야 한다. 

 

지난해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와 다운타운,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로워 퀸 앤 그리고 차이나 타운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의 경우 Mandatory Housing Affordability (MHA) 에서 설정한 규정을 따라 렌트비가 어느정도 재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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