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생적인 한 뷰리언 지역 치과에서 질병 퍼져나간것으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12-18 18:51
조회
470
뷰리언 지역에 있는 한 치과에 대한 주 수사기관의 조사가 시작되었다. 해당 치과는 치과 도구를 위생적으로 세척하지 않았으며 또한 날짜가 지난 약품 역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치과 대부에 개가 들어오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치과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모두 B 형 간염과 C 형간염, 그리고 HIV 의 감염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치과에서 진료를 받다가 해당 질병들에 감염되는 경우는 매우 적다. 하지만 해당 치과의 위생이 매우 열악했던 점을 고려했을때 여러 질병의 감염 위험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의 치과인 The George M. Davis Dental Clinic 은 지난 1982 년도 부터 운영되어 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간염에 간염된 환자들의 경우 해당 치과와 연관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치과에서 발치를 했거나 혹은 마취 주사등을 맞은 경우 특히 감염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치과의 의사의 면허는 정지된 상태이며 해당 클리닉은 문을 닫은 상태다. 감염에 걸리는 경우 복통 혹은 구토, 피로함 등의 증세를 수주에서 수 개월에 걸쳐 나타낼 수 있지만 어던 경우에 경우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HIV에 감염된 경우는 열이 나거나 림프 노즈가 붓는 현상, 혹은 감기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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