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기록적으로 따뜻한 날씨 지속되고 있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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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전국 기상 서비스 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은 역사상 가장 따뜻했던 겨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택 국제 공항 지역의 올 1월의 평균 최고 기온은 무려 51.8 도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890년도에 나타났던 기온 이후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인 목요일 역시 일중 최고 기온은 50 도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따뜻했던 1월 이지만 1월 1일의 경우 일중 최저 기온이 33도, 1월 2일의 경우 32도 1월 15일의 경우 31도로 매우 추운 아침 날씨를 나타내기도 했다.
1월 동안 가장 추웠던 날은 지난 주 금요일인 1월 11일로 일중 최고 기온이 무려 61 도 까지 올랐다. 이처럼 따뜻한 기온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는 평년 시애틀 날씨처럼 지역내에 다시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비는 적어도 일요일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 시는 지난 2018년을 평균 기온 62.3 도로 마감했다. 지난해의 평균 기온은 2018년을 역사상 5 번째로 더웠던 한해로 기록되게 했다. 과거 년 평균 기온이 더 높았던 해들은 2015년 (63.4 degrees), 2014년 (62.6 degrees), 2016년 (62.5 degrees) 그리고 1992년 (62.5 degrees)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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