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트럼프 정부의 셧다운 정책은 여러가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 지속되고 있는 정부의 셧다운 상황은 앞으로 야산 화재의 피해까지 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의 셧다운은 소방관들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까지 중지시켰다. 때문에 셧다운 상황이 하루하루 길어질수록 매일 화재 진압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이 줄어든다고 보면 된다. 이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현재 워싱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야산 화재 진압은 연방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인력, 재정적 자원에 의존하기 어려운 상태다. 때문에 천연자연부는 55밀리언 달러를 야산 화재를 발생시 대비자금으로 워싱턴 주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추가 재정 자금은 좀더 많은 임시와 정규 소방관들을 채용하고 소방 진압에 투입되는 2 대의 헬리콥터 역시 추가로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야산 화재에 대한 위험을 교육시키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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