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연방 정부의 셧다운 사회 곳곳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푸드 뱅크인 노스웨스트 하베스트(Northwest Harvest) 역시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간절해진 상태다. 정부 셧다운은 저소득층이나 홈레스들을 돕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역시 끊어버렸기 때문이다. 

 

SNAP(The government's 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는 2 월달 지원 분을 보다 일찍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의 경우 1월 20일 날 혹은 그 전에 제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지원금 혹은 물자가 종전 보다 보다 일찍 제공되는 경우 보다 오랜 기간동안 지원금 혹은 물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과연 지원을 받는 수혜자들이 이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2월 까지 정부 파업이 재개되지 않는 이상 2 월달에는 지원이 제공되지 않게된다. 

 

이처럼 셧다운 상황이 예상보다 길게 지속되자 정부의 지원이 끊겨 버린 푸드뱅크는 시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간절해진 상태다. 작은 금액이라고 하더라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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