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는 부동산, 상승하는 부동산 세금?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킹 카운티 부동산 시장을 고려할때 혹시 부동산 세금 역시 하락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한다면 오산이다.
지난 4 년 동안 킹 카운티내 중간 부동산 세금의 경우 무려 43 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만 킹 카운티의 부동산 세금은 무려 6 천 달러나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부동산의 세금 역시 조금 내려가지 않겠는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9 년 부동산 세금
부동산 세금 고지서는 주로 발렌타인 데이에 발송된다. 지난해 약 3 분의 2에 부동산에 부과되는 세금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맥클리어 법정 결정에 따라 교육 재정 보충을 부동산 세금을 통해 지원하게 되면서 부동산 세금이 인상되었는데 이 세금 부분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그 인상부분이 특히 높았던 반면 올해의 경우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킹 카운티내 중간 부동산 들의 경우 평균 125 달러 정도 인하되는 결과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부동산 세금이 내려가게 될지 아니면 더욱 올라가게 될지는 아직까지 확인 되지 않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부동산 세금은 한 해전 부동산 값어치에 근본하여 매겨진 다는 것이다. 때문에 지난해인 2018 년 1월 1일 부동산 가격에 근본해 부동산 세금이 매겨지게 된다.
부동산 세금은 지역 마다 산정된 부동산 세금 예산금을 지역내 부동산들에 분배하게 되는데, 분배시 부동산 값어치에 따라 비율적으로 부과되게 된다. 즉 더 비싼 주택일 경우 더 많은 부동산 세금을 부과하게 되며, 또한 지역내 부동산 세금 예산금이 높을 경우 더 많은 부동산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청구된 부동산 세금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높다고 생각되면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놀랍게도 매년 단 5 천여명 많이 부동산 세금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수입이 4 만 달러 이하면서 주택을 보유한 61 세 이상 시니어들의 경우 부동산 섹금을 감면받거나 혹은 다른 해결책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킹 카운티내에는 무려 2만 6 천 여명의 시니어들이 이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