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화요일 시애틀 시장인 제니 덜칸은 정부 파업으로 임시 해고를 당한 직원들에게 유틸리티 비용 납부를 당분간 연기해 주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켄트시 역시 화요일 유틸리비 연체료를 감면해 주고 미납으로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을 잠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파업으로 직업을 일케된 정부 직원들은 화요일 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화요일인 오늘은 정부가 파업을 시작한지 32일째 되는 날이다. 시애틀 시에서 내린 행정 명령은 시애틀 시티 라이트, 시애틀 퍼블릭 유틸리티, 더 시티 버젯 오피그와 유먼 서비스 부서 등에 모두 해당된다. 덜칸 시장의 행정 명령이 유효하게 되면 파업으로 해고를 당하게 된 직원들을 위한 전담 전화번호가 구비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주에는 약 1만 1천 여명의 연방 정무 직원들이 정부 파업으로 임시 해고를 당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 오브 시애틀을 포함한 몇 업체의 경우 도네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임시 해고된 직원들을 돕고자 나서기도 했다. 시택 공항의 경우 약 2 천 여명의 연방 정무 직원들이 현재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중 몇은 푸드 스탬프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부 파업은 미국 역사상 가장 긴 기간동안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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