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 오늘 나타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3-18 18:27
조회
166
오늘인 월요일은 올 겨울 중 가장 따뜻한 날씨가 나타났다. 시애틀 타코마 국제 공항 인근의 오늘 오후 2 시경의 날씨는 무려 74 도까지 올랐다.
3월 18일 경에 이처럼 따뜻한 날씨가 나타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올해 3월 18일 날씨는 역사상 3 번째로 따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따뜻한 날씨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 주 말부터 였다. 점차적으로 따뜻해진 날씨는 주말을 거치면서 기록적으로 따뜻해진 수준까지 올라갔다.
지난 일요일의 웨스턴 워싱턴 날씨는 Quillayute, Clallam County 지역이 69 도로 1988 년도 세워진 66도의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Hoquiam 지역은 71 도로 1996 년도의 기록인 65 도, 밸링햄 지역의 경우 63 도로 1995 년도의 62 도 기록 역시 갱신했다.
이처럼 맑고 따뜻한 날씨는 이번 주 한주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수요일 부터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해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조금은 선선하지만 여전히 맑은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에는 비가 내릴 확률도 보이고 있다. 수요일인 3월 20일은 공식적으로 봄이다. 올해 보름달의 경우 올해 3 번째면서 마지막 수퍼문으로 더욱 크고 밝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