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년 워싱턴 주내 교사들의 다양성 변화 없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3-21 16:37
조회
88
워싱턴 주내 공립학교 학생들의 절반 정도가 유색 인종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주내 교사들의 경우 아직까지도 단 11.7 퍼센트 만이 유색인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학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같은 인종의 교사들로 부터 교육을 받을 경우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는 조사 결과들이 나온바 있다.
비록 현 워싱턴 주의 유색인종 교사 비율은 역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앞으로 유색인종 학생들 비율과 비례하려면 수십년은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교사들의 유색인종 비율은 지난 2012-13년 학기와 대비했을때 약 2 퍼센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유색인종 교사와 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인종은 바로 히스패닉/라티노 인종이다. 올해 학생과 교사간에 비율이 비례하려면 12,395 명의 히스패닉과 라티노 교사들이 추가로 고용되어야 한다.
워싱턴 주내 유색인종 교사들의 증원을 위해 Washington’s governor-appointed Professional Educator Standards Board (PESB) 는 앞으로 교사 임용전 치뤄야 하는 WEST-B 테스트를 없애려 하고 있다. 해당 테스트는 주로 유색인종인들이 많이 떨어지고는 하는데 그 이유는 주로 언어적인 문제와 또한 한번 떨어졌을때 시험을 다시 치뤄야 하는 비용이 비싼 점 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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