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위험한 인터넷 게임으로 아들을 잃어 버린 한 벨뷰의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인터넷 게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인터넷 챌린지라는 인터넷 프로그램은 생명에 지장을 줄수도 있는 위험한 도전 과제를 놓고 참여자들이 경쟁하는 것이다. 켄 톨크(Ken Tork) 는 아이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나섰다.

 

톨크도 다른 여느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자식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15 살난 아들 케빈은 바로 이 인터넷 첼린지에 참여하다가 그만 목숨을 잃었다. 충격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톨크는 아들의 죽음을 다른 아이들에게 알려 이같은 불행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막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넷 챌린지는 끓는물을 머리 위에 붓는다거나 소금과 얼음을 상처난 피부에 뿌린다거나 하는 등 매우 위험한 도전 과제들이다.

 

톨크는 인터넷 첼린지의 위험성을 총 2 만 여명의 학생들에게 알렸지마 여전히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톨크는 인터넷 첼린지 관련 무료 프레젠테이션을 학교나 관심있는 곳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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