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에서 살모넬라 균 감염자 4 명 나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4-17 21:54
조회
214
워싱턴 주 보건 당국은 화요일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워싱턴 주민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미 전역의 7 개 주에서 총 13 명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워싱턴 주민들의 경우 냉동 날 참치를 먹고 해당 균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참치는 젠센 참치(Jensen Tuna) 로 해당 회사는 바로 문제의 참치 상품을 리콜 처리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앞으로 날 참치회나 혹은 스파이시 튜나 상품을 레스토랑에서 사먹을 경우 반드시 참치가 젠센 참치에서 공급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해 볼 것이 권장되고 있다.
워싱턴 주에서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4 명 중 2 명의 경우 킹 카운티에서, 다른 한명은 스포캔 카운티, 다른 한 명은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날 생선이나 갑각류의 경우 살모넬라 균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다. 만약 살모넬라 균에 감염될 경우 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증상은 주로 4에서 7일 정도 지속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 된다고 해도 곧 회복되지만 최악의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특히 5 세 미만의 아이들, 임산부, 65 세 이상 노인들이나 면역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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