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도서관 레비금 219 밀리언 안 8월 안건으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4-22 17:47
조회
118
오는 8월 시애틀 유권자 들은 시애틀 도서관 레비를 219 밀리언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놓고 투표를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안건이 통과되게 되면 현 123 밀리언 이던 도서관 레비가 219 밀리언으로 인상되게 된다.
도서관 레비가 인상되게 되면 7 곳의 시애틀 공립 도서관의 운영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3 곳의 낙후된 도서관이 레노베이션 되게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반납이 늦은 책에 부과되던 벌금도 없어지게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반납에 부과되는 벌금의 경우 대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부과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많이 늦어지게 되면 계좌가 블럭 되기도 한다.
새로운 도서관 레비는 도서관 시스템의 예산을 보충하게 된다. 올해 도서관 운영 예산은 80.9 밀리언으로 그중 17.6 밀리언은 레비 펀드에서 충족된 것이다. 도서관 반납에 부과되는 벌금은 책을 기한 안에 반납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벌금 부과가 없어진 이후에도 책 반납 기한에는 크게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스노호미쉬, 아일랜드 그리고 킷셉 카운티의 경우 도서관에서 책 반납에 부과되는 벌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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