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많은 워싱턴 주의 자녀를 둔 커플들은 엄마가 직장을 가져야 할지 아니면 집에서 아이를 돌보아야 할지가 큰 고민이다. 아예 집에서 아이만 돌보자니, 집안 가계가 어렵고, 또 일하려고 나가려니 풀타임 차일드 케어 비용이 너무 부담 스럽다.

 

이같은 문제점을 보다 못한 페릴로(Perillo) 는 자신의 아이와 함께 워싱턴 주 디씨로가 문제점에 대한 해결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와 다른 50 명의 엄마들은 내셔널 유급 육아 휴직 프로그램과 데이케어 비용을 가계 수입의 7 퍼센트로 제한하는 안건 1344 를 주장하기 위해 디씨에 모일 예정이다. 

 

페릴로는 아이를 키우는 비용이 너무 비싸 아이를 갖는 것 조차 망설이게 되는 것이 워싱턴 주의 결혼한 커플들이 직면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게다가 대부분의 커플들은 아이를 직접 가지기 전까지 아이를 가지는 비용이 이처럼 비싸다는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를 가지고 나서 갑자기 예상치 못한 비용이 들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하루빨리 대책이 마련되는 것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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