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수요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의 한 빈 집은 전소되었다. 회복이 불능한 정도로까지 타버린 해당 주택은 앞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화재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인 4500 block of Ninth Avenue Northeast 에 소방 대원들이 도착한 시간은 오전 5시 경으로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주택은 이미 화염에 휩싸인 상태로 불길이 무려 30 피트 높이 상공까지 치솟고 있는 상태였다고 시애틀 소방 당국은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해당 주택 외부에서 화재 진압을 시작했고 오전 6 시가 되서야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화재가 발생한 당시 해당 주택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소된 주택 내부로 소방대원들이 진입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이날 되도록이면 문과 창문을 닫아둘 것이 당부되었다. 화재의 원인은 해당 주택 내부에 진입이 가능해 진 후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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