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 Area 와 시애틀 지역 임금 인상하는 페이스북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5-14 14:50
조회
272
페이스북이 Bay Area 와 시애틀 지역의 계약직 직원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해당 지역들의 물가가 높아 현 최저 임금으로는 생활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앞으로 페이스북에서 근무하는 셔틀 버스 운전자, 카페테리아 직원, 청소부 등 모든 계약 직원들은 최소 시간당 20 달러의 임금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임금의 적용은 내년 중순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게시글 리뷰어들의 경우 최소 임금이 시간당 22 달러 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임금의 인상은 뉴욕시 근무자들의 경우도 해당 될 것으로 보이며 시애틀의 경우 역시 시간당 18 달러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 년 페이스북은 계약직 근로자들의 최저 임금을 시간당 15 달러로 인상하면서 이들에게 건강 보험 역시 제공하기 시작했다. 물가가 비싼 지역들의 최저 임금 인상과 더불어 타 지역 역시 최저 임금이 18 달러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게시글 리뷰어 직종이 매일 같이 자살, 폭력 혹은 성적인 내용들을 접해야 하는 어려운 직업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들에게 합당한 보수와 복리후생 그리고 여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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