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피어스 카운티 내 또 홍역 감염 주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5-14 15:44
조회
190
보건 당국은 홍역 감염이 확진된 한 남성이 지난 주 피어스와 킹 카운티 지역에서 생활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내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당시 남성의 홍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있는 상태였다.
보건 당국은 홍역 예방 주사를 맞은 경우는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적지만 나이가 아주 어린 경우에는 예방 주사를 맞았어도 감염될 확률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조차 없는 신생아들의 경우 더욱 그 위험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홍역에 감염된 남성은 지난 주 전염성이 있는 상태에서 시택, 올팅시와 Jennings' 소아과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당시 해당 소아과를 방문했던 사람 중 예방 주사를 맞지 않았거나 혹은 유아, 신생아의 경우 매우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홍역은 감염 시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예방 접종만 제대로 할 경우 예방될 수 있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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