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주말 여행객 생존 가이드
여름의 시작을 축하하듯 많은 사람들은 메모리얼 데이 주말을 여행을 계획하면서 시작한다. 때문에 홀리데이 주말을 맞이해 나선 여행객들로 큰 교통 체증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휘발유 가격이 상승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총 43 밀리언의 미국인들이 이번 주말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와 대비해 약 3.5 퍼센트 정도 상승한 수치다. 여행객들의 대부분은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AA 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수입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휴일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가정들이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목요일인 5월 23일과 금요일인 5월 24일 오후의 경우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휴일이 낀 주말동안 목적지까지 소요되는 시간 역시 평소 대비 약 2 배 가량 길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 주말인 점을 감안해 교통 체증 현상이 목요일 부터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역시 감안해야 한다.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는 월요일 오후 3시에서 6 시 사이에 교통체증이 가장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워싱턴 주 도로 교통부는 월요일 오후 동쪽 방향 페리 이용객들이 평소보다 수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워싱턴 주 도로 교통부의 온라인 툴, 혹은 어플리케이션, 혹은 소셜 미디어 어카운트를 이용해 교통 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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