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밀리언 벌금 받게된 콤캐스트(Comcast)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6-07 00:13
조회
997
목요일 오후 다운타운 시애틀에 위치한 킹 카운티 최고 법원 판사는 콤캐스트를 상대로 9 밀리언 상당의 벌금을 부과했다. 콤 캐스트사는 무려 5 만명에 가까운 소비자들의 동의 없이 매달 관리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부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콤 캐스트사는 소비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문제로 $6,014,700, 해당 비용에 대한 반복 청구 문제로 $3,078,900 를 부과받았다. 콤 캐스트사는 소비자들에게 약 $25 에서 $15 를 부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과된 벌금 이외에도 콤 캐스트는 이용 고객들에게 그동안 부과해 왔던 관리 비용들을 모두 환불해 줘야할 것으로 보인다. 환불 금액이 얼마나 될런지는 아직까지 추정이 어려운 상태다.
워싱턴 주 법무 장관 밥 퍼거슨은 지난 2016 년 콤캐스트를 상대로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서비스 보호 플랜을 판매했다며 100 밀리언 상당의 법정 소송을 시작했다. 해당 소송에 따르면 약 1.8 밀리언 명의 소비자들이 Washington's Consumer Protection Act (CPA) 에 위반하는 부당한 요금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Comcast's Service Protection Plan 은 한달에 $4.99 이다. 퍼거슨의 발표에 따르면 콤 캐스트 사는 총 5십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약 73 밀리언 달러 상당의 요금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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