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사망 사고 증가추세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6-07 00:28
조회
304
워싱턴 주 도로 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워싱턴 주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사망 교통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부는 오는 2030 년도 까지 사망자 수를 제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8 년에만 총 108 명의 보행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같은 결과는 지난 2014 년도의 수치인 76 명의 사망자와 비교해 볼때 지속적으로 늘어난 결과를 나타내주고 있다.
자전거 사고 사망자 수도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8 년 총 15 명이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역시 지난 2014 년과 비교해 볼때 2 배나 증가한 결과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사망 사고를 합계해서 비교해 보면 전체 사망 교통 사고의 약 22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 년 사망사고가 난 교통사고들은 주로 62% 퍼센트가 보행자가 길을 건널때 발행했고, 65% 가 교통 통행 컨트롤이 없는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73% 가 속력이 30 mph 혹은 그 이상일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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