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기 휴가 가고 싶지만 애완견 둘 곳이 마땅치 않다면?
애완견은 사랑스런 가족의 일부지만, 멀리 여행을 가야할때가 되면 마땅이 둘 곳이 없어 고민하는 가족들이 많다. 애완견을 제대로 맡아 줄 곳을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행갈때 애완견을 데리고 가야 하나? 아니면 지인들에게 신세를 져야 하나? 그것도 아니면 돌봐줄 사람을 고용하거나 혹은 애완견을 돌봐주는 곳에 보내는 방법이 있다.
만약, 애완견을 돌봐줄 장소를 찾는다면 비영리 단체인 Puget Sound Consumers’ Checkbook 에서 좋은 애완견 센터를 찾을 수 있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애완견을 맡길 곳을 찾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애완견 주인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다. Checkbook 에서는 넓은 범위에 기반해 애완견을 맡아주는 장소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몇 곳이 애완견 주인들에게 크게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몇 다른 곳들은 매우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애완견을 맡아주는 가격 역시 장소별로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 중간 사이즈의 애완견을 맡아주는데 일주일에 $150 에서 $360 까지 가격이 다양했다. 기본 맡아주는 비용에 운동을 시키는 비용은 하루세 추가 $10, 약을 투여해야 하는 경우 역시 하루에 추가 $3 다. 또한 몇 장소는 애완견들을 데려다 주고 픽업 할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해 맡아주는 날짜가 하루 더 추가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애완견 센터를 찾을 때는 항상 시설 검사를 허용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애완견이 아플때를 대비해 애완견 센터에서 개가 아플 경우 주치의에게 데려갈 것인지 역시 확인 하는것이 좋다. 또한 약을 투여해야 할 경우 해당 서비스도 가능한 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은 개를 돌봐주는 사람을 집으로 부르는 것인데 주로 애완견 당 하루에 $50 에서 $60 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모든 정보는 checkbook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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