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미 전역에서 4 번째로 재미있는 주로 선정, 헌데 재미있다는 것은 과연 뭘까?
"Fun" 이라는 말은 개인적 의견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다. 최근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미 전역의 50 개 주 중에 워싱턴 주가 4 번째로 방문하기에 재미있는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과연 재미있다는 것은 무슨 기준일까? 바로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리에이션을 기준으로 조사가 시행되었다. 기본 카테고리는 26 가지의 다양한 볼거리를 기준으로 조사되었는데, 이상적인 날씨, 인구대비 극장 수, 국립 공원과 다른 시설의 구비 정도가 조사 기준이 되었다. 여기에 조사 대상 카테고리 중에 몇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더욱 중하게 점수가 부과되었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주의 경우 놀이 공원가 같은 관광 장소들이 매우 많은 지역으로 아케이드가 많은 다른 주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리에이션의 경우 각 주의 재미 기준을 결정하는데 80% 정도 역할을 하는 반면, 심야 활동의 경우 20 % 의 기여도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 기준 때문에 네바다 주의 경우 심야 활동의 경우 최고의 점수를 받았지만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리에이션의 경우 15 번째를 기록해 결국 총 점수에서 6 번째를 기록했다.
워싱턴 주의 경우 심야활동의 경우 탑 13 번째를 기록했지만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리에이션의 경우 최고 4 번째를 기록했다. 시애틀 시의 경우 오래되고 역사적인 극장들 역시 여러곳을 보유하고 있다. 1942 년 지어진 The Admiral Theater 는 여전히 최근 영화들 역시 상영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 티켓 가격의 경우 조금 상승했다. 벨타운에 있는 The Cinerama의 경우 지난 2014년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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