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되어 출시된 사운드 트렌짓 열차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6-19 22:49
조회
229
시애틀 트렌짓 라이더들은 앞으로 조금더 공간이 여유로워진 열차를 만나게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인 수요일 사운드 트렌짓과 시멘스 산업의 리더들은 새롭게 단장된 열차모습을 공개했다. 새로운 열차 40대는 오는 2021년 노스게이트 스테이션에서 운행을 예정하며 전시되었다. 나머지 112 대의 열차들은 라이트 레일이 오는 2023 년 벨뷰와 오버레이크까지, 2024년 다운타운 레드몬드, 린우드와 패데럴 웨이까지 연장될때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열차들에는 총 642 밀리언 달러(각 열차당 4.2 밀리언 달러) 가 소비되었다.
새로운 시멘즈 열차는 캘리포니아의 세크레멘토에서 만들어졌고, 기존의 열차에 비해 좀더 각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새로운 열차는 기존의 열차와 마찬가지로 총 74 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면적에는 별 차이가 없다. 인테리어는 파란색이 기본이며 중간 통로 넓이가 1 미터로 좀더 여유로운 이동 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양쪽에 7 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승객들은 휠체어를 타고 탑승도 가능하며, 짐 가방과 자전거 역시 타고 내리기에 편하다. 열차 중간에 탑승한 승객들의 경우 무릎이 닿거나 혹은 서있는 승객과 부딛치는 일이 없게 된다.
새로운 열차에는 자전거 걸이 4개가 마련되고, 소화기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더 커진 창문과 내부 공간을 나누는 장벽은 더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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