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마존 대신 애플사? 시애틀에서 대규모 회사 확장 계획하는 애플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6-26 01:01
조회
363
시애틀 시장 제니 덜칸의 오피스 발표에 따르면 애플 사가 앞으로 시애틀 지역내에 입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인 월요일 오후, 덜칸 시장은 애플 사의 시애틀 지역내 확장 내역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같은 발표는 애플 사가 333 Dexter Avenue 에 위치한 630,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사무실을 렌트할 계획이라는 발표가 있은 후에 나왔다. 해당 오피스는 아마존사의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캠퍼스에서 불과 한 블럭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정도 규모의 오피스면, 직원 4 천여명은 수용하기에 충분한 규모다.
애플사는 그간 지속적으로 시애틀 지역내 회사 규모를 조금씩 확장해 왔었다. 특히 AI 나 기계 부분의 직종에 특화된 직업들에 집중적으로 확장이 나타났다. 애플사는 현재 시애틀 지역에서만 약 50 여건의 구인을 하고 있는 상태며, 대부분인 Siri 혹은 아이폰의 퍼스털 어시스턴트와 관련있는 직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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