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모기지율, 지금 리파이낸스 해야할까?
지난 6월 첫째주를 기준으로 장기 상환 모기지 이율은 6주 연속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다. 30 년 상환 고정율 모기지 이율의 경우 4퍼센트 이하를 기록하면서 지난 2017 년 9월 이례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지금이 리파이낸스의 적기가 아닌가 생각하기 마련이다.
만약, 리파이낸스를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리파이낸스를 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내고 있는 높은 모기지 율을 낮춰 지불하는 이자를 줄이거나 혹은 조금이라도 일찍 상환하려는 이유에서 리파이낸스를 고려하거나, 혹은 월 지불하는 상환 금액을 낮추려는 의도에서 리파이낸스를 고려할 수도 있다. 또한 몇은 변동율 모기지 상품을 보다 안전한 고정율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의도에서 리파이낸스를 고려하수도 있을 것이다. 또는 부동산을 구매할 당시보다 재정 사정이 나아져 보다 좋은 조건의 모기지를 받을 수 있는 경우 혹은 현금을 융통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에서 리 파이낸스를 생각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리파이낸스 시 애초 목적에 달성하는 것이다.
물론 리파이낸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이율이다. 이율이 높은 시기에 모기지를 받았다면 모기지 이율이 낮아진 지금 당연히 리파이낸스를 고려해 볼만 하다. 만약, 리파이낸스를 고려하고 있다면 상황이 어떤 방향으로 갑자기 변할지 모르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이미 은행들과 대출 기관들은 새로운 모기지와 리파이낸스 신청들이 늘어났다고 밝히면서 홈 바이어들에게 모기지 클로징 까지 약 45 에서 60 일 정도의 여유를 둘 것을 권장했다.
리파이낸스 시에 또 하나 염두해 놓아야 할 것은 추가 비용이다. 리파이낸를 하는 경우 통상 2 천에서 3 천달러가 클로징 비용으로 소요된다. 클로징 비용은 직접 따로 지불하거나 혹은 새로 받은 모기지에 포함 시켜 지불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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