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점심으로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진 아이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7-12 08:37
조회
210
피어스 카운티의 한 여성이 배고픈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겉으로 보면 그저 한끼의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다.
죠안 위틀러는 굶주린 홈레스 아이들과 어른들을 돕고 있다. 위틀러는 사람들을 겉모습이나 조건을 가지고 평가하는 요즘 세상에 반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그들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보니 레이크에서 시작된 마더 투 매니(Mother 2 Many )는 비영리 단체로 시간이 가면서 그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다. 이제 마더 투 매니는 퓨알럽과 섬너, 보니 레이크, 버클리, 에눔클러와 올팅, 이튼빌, 로이, 옘, 레이니어 등지의 유스센터에 샌드위치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인 2018 년 6월 약 1백명의 청소년들이 샌드위치를 받아갔고, 올 여름에는 191 명이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배고픈 아이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그녀는 사실, 아이들의 허전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있다.
그녀는 자신은 하루 종일 먹지 않아도 배로프지 않지만, 언제든 배가 고픈 사람들은 이곳을 찾아 배를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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