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IRS 사칭 사기 조심! 9천 달러 사기당한 여성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7-19 01:29
조회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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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로체스터의 한 여성은  IRS 를 사칭한 사기전화로 1만 달러 정도를 손해를 보게 되었다. 사기꾼은 피해 여성인 웬디 위버의 소셜 시큐리티 번호까지 알고 있었고, 전화로 그녀가 다른 사기에 연류 되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화를 걸어온 남성은 자신이 썰스턴 카운티 쉐리프 오피스의 경찰관 이라고 밝히면서 위버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썰스턴 카운티로 체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두 세 시간의 통화 끝에 설득당한 위버는 수천 달러를 기프트 카드를 통해 가짜 경찰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짜 경찰은 위버에게 자신의 경찰 뱃지 넘버까지 제공했고, 위버는 이를 믿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화를 끝은 직후 위버는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썰스턴 카운티 오피스는 위버의 케이스와 유사한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기꾼들이 갈수록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위버의 경우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직접 돈을 인출해 기프트 카드를 통해 사기를 당했기 때문에 돈을 회수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아래는 IRS 사칭한 사기꾼들에게서 주의하는 방법들이다.


 


  • IRS 에이전트들은 전화가 아닌 서면을 통해서 연락을 한다.
  • IRS 는 세금 납부자들에게 특정 지불 방식(데빗 카드, 기프트 카드, 은행 송금)을 이용해 세금을 납부할 것을 권유하지 않는다. 또한 데빗 혹은 신용 카드 번호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 IRS  경찰, 이민국 혹은 다른 법정 기관을 이용한 협박을 절대 하지 않는다.
  • IRS 는 이메일, 문자 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텍스 혹은 환불금에 대해 소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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