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날씨 회복한 시애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7-23 00:09
조회
289
덥고, 건조하면서 안개가 가득했던 날씨는 이제 그만, 시애틀의 날씨가 다시 평년의 여름 날씨로 돌아왔다.
평년 7월달 평균 일중 최고 기온은 77 도라고 전국 기상 서비스 센터는 밝혔다. 이번 주 한주간 시애틀의 날씨는 일중 최고 기온에는 못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덥고, 선선한 날씨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일요일 시택 국제 공항 인근의 최고 기온이 91 도 까지 피솟으면서 더웠던 시애틀의 기온은 월요일 최고 기온을 80에서 81 도까지 끌어올리는 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은 선선해져 수요일까지 선선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약간의 소나기도 간간히 예상되며 화요일 밤에는 산간 지역에 폭풍우도 예상되고 있다. 수요일 오후부터 구름은 맑게 게어 기온이 70 도대 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하늘은 맑아져 평균 77 도 이상의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에는 더 많은 구름이 예상되어 조금 선선한 날씨가 다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 년간 시애틀 지역에는 매우 건조하고 더웠던 날씨가 나타났다. 때문에 많은 시애틀 시민들은 올해의 여름 날씨가 예외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이상기온이 아닌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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