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 개월 소비자 부채율 14.6 빌리언 상승해, 상승세 저조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8-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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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지난 6월 소비자 부채 상승율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 개월 동안 자동차 대출과 학자금 대출이 신용카드로 납부되어 대출 금액이 크게 줄어들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소비자들의 대출 금액은 지난 6월에 14.6 빌리언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의 경우 대출 금액은 17.8 빌리언 달러가 증가했었다. 이같은 6월달의 대출 증가 금액은 지난 3월 9.9 빌리언 달러 상승폭 이례로 가장 작은 폭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와 학자금 대출의 경우 12 월 이례로 14.7 빌리언 달러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대출의 경우 80.5 빌리언 달러가 늘어나 지난 5월 7.5 빌리언 달러 상승폭과 비교할때 현저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미국의 경제 상승률은 낮아져 4월과 6월 분기 경제 상승률은 2.1 퍼센트에 그쳤다. 지난 1분기의 경제 성장률은 3.1 퍼센트였다.
경제 활동의 약 70 퍼센트를 차지하는 소비자들의 소비는 오히려 증가해 4.3 퍼센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의 소비 상승률은 단 1.1 퍼센트 였다.
경제 학자들은 올해 남은 반년간 경제 상승률이 약 2 퍼센트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인들의 부채는 총 4.1 트릴리온으로 새로운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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