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지역내 스쿠터 비지니스 경쟁 달아올라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8-14 16:09
조회
194
사우던 캘리포니아 출신의 선 스쿠터사가 타코마 스쿠터 비지니스에 뛰어들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처럼 타코마 지역 내 스쿠터 비지니스에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것은 비록 선 스쿠터만이 아니다.
타코마 시의 Public Works Traffic Engineering Division 에 따르면 현재 타코마 시내에 스쿠터 운영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회사들이 몇 군데가 있다고 밝혔다. 타코마 시는 시내 스쿠터 운영이 영구화될 경우 관심을 보인 회사들에게 연락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스쿠터 운영의 영구화가 언제 시행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올 가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타코마 시는 지난해 시범 운행을 시작한 스쿠터 프로그램을 라임과 버드 두 개 회사에 운행을 맏겼다. 하지만 해당 회사들은 올해 계약 연장을 희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 스쿠터의 경우 만약, 운행이 허가될 경우 먼저 100 여대의 스쿠터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쿠터 언락 비용은 무료며, 마일 당 15 에서 30 센트의 요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렌트시 헬멧 역시 제공될 수 있으며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주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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