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무료 납성분 검사 제공하는 킹 카운티 보건 당국
시애틀과 킹 캉운티 보건 당국은 지역내 아이들에게 무료로 납성분 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운티 내 아이들중 혈액 속에 납성분이 높은 아이들을 구분해 내려는게 이번 무료 검사의 의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오래된 집이나 앤틱 가구, 외국에서 들여온 물건들의 경우 납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납 성부은 아이들의 두뇌 성장과 발달, 행동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납성분에 크게 노출된 경우 일찍 발견될 수록 치료가 더 빠를 수 있다.
지난 토요일 시애틀과 킹 카운티 보건 당국은Day of Play in Rainier Valley 에 무료 납성분 검출 테스트 부스를 마련했다. 검사 결과 아이들 중 납성분 정도가 심각한 경우가 더러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납 성분 무료 검사가 시행될 예정이며 그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다.
August 22: 10 a.m. – 3 p.m. at the Virginia Mason Federal Way Medical Center.
August 24: 10 a.m. -2 p.m. at the King County Fire District 20 Health & Safety Fair in Federal Way.
August 24: 10 a.m. - 2 p.m. at the Denise Louie Community Resource Fair at Mercy Magnuson Place in South Seattle.
ⓒ Copyright 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