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정부 'Infant to Work' 프로그램 확장추세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8-21 01:08
조회
232
더 많은 워싱턴 주 근로자들이 "Infant to Work"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를 일터에 데리고 출근할 수 있게 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 그 결과 더 많은 근로자들이 아기들을 직장에 데리고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주의 "Infant to Work" 프로그램은 지난 2015 년도에 시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당시 소수의 워싱턴 주 보건당국의 직원들이 아이들을 직장에 데리고 출근했었다. 이후 현재까지 약 95 명의 보건 당국 직원들이 아이를 직장에 데리고 출근하고 있다.
현재 총 20 개 주정부 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보건 당국은 직장에 데리고 올 수 있는 아이의 나이를 9 개월 까지 확장하기도 했다.
아이를 데리고 직장에 출근하는 여성 근로자들은, 전보다 훨씬 업무 효율성이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출산 후 직장에 좀더 일찍 복귀할 수 있다는 점도 또다른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워싱턴 주 도로교통부에도 일고 있다. 교통부는 직원들이 영아를 데리고 회사에 출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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