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시애틀 교육구, 복장 규제 단순화할 것으로

Author
KReporter
Date
2019-09-17 01:36
Views
299

 로타리 메인 41919.gif


 


시애틀 공립 학교들이 앞으로 학생들의 복장 규제를 더욱 단순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변화는 최근 교사들과 학생들 또한 학교 이사외 멤버들이 불명확한 복장 규율로 인해 학생들이 아침에 준비하는 시간이 훨씬 오래걸리고 있다고 주장한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복장 규율에는 레깅스, 늘어진 바지, 4 인치 기장보다 짧은 반바지 등이 금지 복장 규정에 들어있었다. 하지만 이같은 복장 규율은 여성에 대한 성차별과 인종 차별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결과 교육구는 학생들의 복장이 신체 성기 부분을 노출하지 않고 적대감을 유발하지 않는 경우에는 허용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같은 교육구의 결정에 대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옹호하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성을 강화한 복장 규제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제대로 복장을 입지 않았을 경우 집으로 되돌아 가서 옷을 갈아 입거나 혹은 자신감을 상실하거나, 환영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없애주게 된다.


 


통상 복장 규율의 경우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에버렛 지역의 경우 3 개의 초등학교 들이 교복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항간에는 교복의 착용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전혀 영향이 없다는 입장도 있다.


 


시애틀 공립 학교들의 새로운 복장 규정은 학생들의 혼돈을 피하고, 일관성 있으면서 차별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Copyright 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075

New 워싱턴주 맛조개 채취 허용 12/2~8일까지

KReporter2 | 13:41 | Votes 0 | Views 78
KReporter2 13:41 0 78
43074

New 백악관 근처 총격으로 주방위군 2명 총상, 용의자 체포 구금된 상태

KReporter2 | 13:21 | Votes 0 | Views 74
KReporter2 13:21 0 74
43073

New 킹 카운티, 한국계 의원 최초 취임…40년 만의 아시아계 배출

KReporter | 09:51 | Votes 0 | Views 162
KReporter 09:51 0 162
43072

New 시애틀 연말 쇼핑 지출, 전국 평균 ‘압도적 상회’...일부 도시 최상위권 기록

KReporter | 09:39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09:39 0 104
43071

New 미국 집주인들 ‘보험료 폭탄’ 직면…2027년까지 두 자릿수 인상 예고

KReporter | 09:38 | Votes 0 | Views 169
KReporter 09:38 0 169
43070

New 아마존, 3억명 이용자 ‘긴급 경고’…연휴 앞두고 계정 털기 사기 폭증

KReporter | 09:36 | Votes 0 | Views 350
KReporter 09:36 0 350
43069

New 비행기 탈 때 음식 가져가도 될까…TSA 최신 기준 공개

KReporter | 09:35 | Votes 0 | Views 634
KReporter 09:35 0 634
43068

New 스노퀄미 패스 첫 겨울 폭설에 혼잡 극심…추수감사절 귀성길 발목

KReporter | 09:33 | Votes 0 | Views 120
KReporter 09:33 0 120
43067

New 소비 대목인데…美콘퍼런스보드 11월 소비자신뢰 7개월만에 최저

KReporter | 06:20 | Votes 0 | Views 69
KReporter 06:20 0 69
43066

New "파월 후임에 트럼프 참모 해싯 유력"…미 국채 금리 하락

KReporter | 06:19 | Votes 0 | Views 69
KReporter 06:19 0 69
43065

New 내년부터 美국립공원 방문하는 외국인은 내국인보다 비싼 입장료

KReporter | 06:18 | Votes 0 | Views 85
KReporter 06:18 0 85
43064

New 美대학서 강의하는 이란 국적 정치학자, ICE에 사흘간 구금

KReporter | 06:18 | Votes 0 | Views 67
KReporter 06:18 0 67
43063

2025 연말 항공 대란 대비…승객이 꼭 알아야 할 ‘지연 보상 규정’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389
KReporter 2025.11.25 0 389
43062

추수감사절 대이동 시작…시택공항 90만 인파 ‘역대급 혼잡’ 경고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188
KReporter 2025.11.25 0 188
43061

미 전역서 이민단속 최대치…ICE 구금자 6만5천명 돌파

KReporter | 2025.11.25 | Votes 1 | Views 346
KReporter 2025.11.25 1 346
43060

블랙프라이데이 초특가…디즈니·넷플릭스급 스트리밍 ‘반값 대전’ 돌입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258
KReporter 2025.11.25 0 258
43059

미 여권 온라인 갱신 본격화…국무부 ‘사칭 사이트 피해 주의’ 경고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234
KReporter 2025.11.25 0 234
43058

아마존, 美정부 AI인프라에 74조원 투자…"국방·정보 효율화"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87
KReporter 2025.11.25 0 87
43057

트럼프 시선은 이미 내년 중간선거에…벌써 진두지휘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143
KReporter 2025.11.25 0 143
43056

"근육량 많고 복부지방 적을수록 뇌 노화 속도 느리다"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208
KReporter 2025.11.25 0 208
43055

"메타, 구글 AI칩 도입 논의"…엔비디아 아성에 도전?

KReporter | 2025.11.25 | Votes 0 | Views 64
KReporter 2025.11.25 0 64
43054

‘내 집 마련 40대’ 현실?…밀레니얼, 주택시장 진입 더 어려워졌다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327
KReporter 2025.11.24 0 327
43053

“수요일 낮 이동 피하세요” 추수감사절 연휴 시애틀 고속도로 혼잡 경고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222
KReporter 2025.11.24 0 222
43052

SEA공항 ‘비상’…송유관 누출 미확인 6일째, 연휴 대혼란 우려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225
KReporter 2025.11.24 0 225
43051

워싱턴주 건설 현장 '대대적 단속'...이틀 만에 무허가 업자 41명 적발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279
KReporter 2025.11.24 0 279
43050

WA 햄프 시장 사실상 '사형선고'...연방 규제 강화에 합법 대마초 업계는 '미소'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295
KReporter 2025.11.24 0 295
43049

트럼프 "재고 소진되면 관세 수입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214
KReporter 2025.11.24 0 214
43048

美항소법원, '이민자 신속추방 美 전역 확대' 불허 유지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193
KReporter 2025.11.24 0 193
43047

건강보험료를 어쩌나…'오바마케어' 대안 고심 커지는 美공화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218
KReporter 2025.11.24 0 218
43046

트럼프의 지자체 AI규제 무력화 시도에 보수 지지층도 반발

KReporter | 2025.11.24 | Votes 0 | Views 49
KReporter 2025.11.24 0 49
43045

추수감사절 앞두고 I-405·I-5 차선 축소…워싱턴주 전역 혼잡 우려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481
KReporter 2025.11.21 0 481
43044

추수감사절 대이동 초비상…미 전역 폭풍 겹치며 항공·도로 혼잡 경고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819
KReporter 2025.11.21 0 819
43043

추수감사절 연휴 워싱턴주 페리 30만명 몰린다…운항 10%↑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151
KReporter 2025.11.21 0 151
43042

추수감사절 나눔 현장 덮친 체포…에버렛 이민 가정 ‘공포 확산’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692
KReporter 2025.11.21 0 692
43041

워싱턴주서 뜬 기상풍선, 여객기 창문 박살…유나이티드편 비상 회항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397
KReporter 2025.11.21 0 397
43040

뉴욕연은 총재 "금리 추가조정 여지 남아"…12월 인하 기대 급등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123
KReporter 2025.11.21 0 123
43039

미국 주택거래 10월 들어 전월대비 1.2% 증가…금리하락 영향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213
KReporter 2025.11.21 0 213
43038

미국 대기업 감원 한파…버라이즌도 1만3천명 감축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226
KReporter 2025.11.21 0 226
43037

백악관, 여기자 '돼지'라고 부른 트럼프에 "매우 솔직·정직"

KReporter | 2025.11.21 | Votes 0 | Views 205
KReporter 2025.11.21 0 205
43036

WA 크리스마스 특별열차 ‘폴라 익스프레스 2025’ 운행 시작

KReporter | 2025.11.20 | Votes 0 | Views 376
KReporter 2025.11.20 0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