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수천명 직원 고용 계획하는 아마존 사
아마존 사가 대거 직원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자이언트는 화요일 시애틀을 포함한 총 6 개 도시에서 대거 직원 고용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사는 내년까지 약 3 만 여명의 직원들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추가로 고용되는 직원들의 수는 현 직원 규모의 약 5 퍼센트 정도다.
워싱턴 주에서는 약 1만 3 천 여건의 직종들이 직원들을 찾고 있다. 그 중 1 만 여건의 직종은 아마존 사의 본사에서 채용중이다. 아마조니언을 꿈꾸고 있다면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의 디스커버리 렌터로 가 고용 매니저들과 만남을 갖는것은 어떨까?
채용 이벤트에 참여 등록기간은 이미 지났지만 이벤트 장소에 가는 것은 별도의 등록이 필요 없다. 직업 박람회는 화요일 오전 11시 30 분에서 저녁 7 시 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직업 발람회에서는 연봉 1십만 달러가 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부터 시간 당 15 달러를 받는 창고 직원까지 다양한 직종이 고용 대상이 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홀리데이 특별 채용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이 직원을 찾는 것은 쉽지가 않은 판국이다. 아마존사는 자체적으로 더 많은 직원들을 테크 관련 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마존사는 이미 전세계 적으로 $650,000 명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월마트의 뒤를 위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직원수가 많은 기업이다.
화요일 이벤트에서는 약 1 천여명의 리쿠르터들이 직업을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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