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직업 박람회에 수천명 인파 몰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9-19 00:11
조회
266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 부터 이직을 꿈꾸는 현 직장인들 까지 아마존의 직업 박람회를 찾았다. 화요일 일린 직업 박람회는 워싱턴 주에서 약 1만 여개 직원을 채용하는 계획의 일환이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미국의 실업률은 역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취업 준비생들은 좋은 직업 찾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박람회가 열리던 날, 참가자들은 약 1시간 20 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참가자들이 기다리는 동안 아마존 직원들은 기본적인 질문들에 응대해 주고, 물병을 나눠주기도 했다. 건물 내부에서는 더 많은 아마존 직원들이 좀더 자세하게 직업 기회들에 대해 지원자들에게 설명해 줬다.
취업 희망자들은 성공적인 인터뷰와 이력서 작성을 위한 팁도 제공받기도 했다. 현재 아마존 사는 시애틀 지역에서 약 53,500 여명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사는 미 전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프로덕트 매니저, 그리고 디자이너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7 위에 선정되었다. 시애틀 지역에서는 레드핀, 질로우,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이어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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