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고용률 둔화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9-19 21:38
조회
279
지난 8월 워싱턴 주에서는 2,300 여건의 새로운 직업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워싱턴 주의 실업률은 4.6 퍼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워싱턴 주의 신규 직업은 약 13,400 건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5,900 여건의 직업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올해 초반과 비교해 볼때 신규 직원의 고용률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 준다.
미 전역의 실업률은 3.7 퍼센트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7월에서 8월 사이의 워싱턴 주 직업은 약 13,700 건 정도가 줄어들지만 올해의 경우 11,400 건이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 기업의 취업 건수는 약 2,800 건이 증가한 반면 공 기업의 취업 건수는 500 여건이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 수가 가장 크게 늘어난 사 기업 산업계는 교육과 건강 서비스 업계로 약 2,800 건의 직업이 추가되었으며, 홀세일 무역의 경우는 1,400 건, 정보 산업의 경우 1,200 건, 전문직과 비지니스 서비스, 제조의 경우 역시 600 여건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레져와 호스피탈리티의 경우 1,400 건이 줄어들었고, 리테일 산업의 경우 800 건이 줄어들고, 건축 역시 700 여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Copyright kseattle.com